내용요약 2022년 개봉 영화 중 10번째 기록
쇼박스 제공
쇼박스 제공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비상선언'이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비상선언'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 18일째인 20일 오후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만 관객 돌파는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 지 2주 만이다. 이와 함께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10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쇼박스 측은 배우들의 2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김소진이 "사랑합니다, 200만 관객 관람선언,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상선언'은 하와이행 항공기에서 생화학 테러가 발생하면서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이병헌, 김남길, 전도연, 임시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19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는 이정재와 정우성 등이 출연한 영화 '헌트'가 차지했다. 헌트는 일일관객수 13만3330명으로 누적관객수 246만745명을 기록했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 '놉', '탑건: 매버릭'이 뒤를 이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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