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우리은행이 부동산을 보유한 금융수신 평잔 1억원 이상의 투체어스(TC) 고객과 10억원 이상의 투체어스 익스클루시브(TCE)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문가와 1:1 매칭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우리은행은 ‘부동산 케어 특화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 케어 특화서비스’는 고객의 부동산보유 기간 내내 지속적인 전담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동산 시장 전망과 함께 고객 보유 부동산에 대한 △적정가치 분석 △최적 활용방안 △개발 대안 △가치증진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특히 매매시세, 임대료, 입지 및 상권, 향후 지역전망 등 궁금하지만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내용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의 상세한 분석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업용 부동산 시황을 담은 분기 리포트도 함께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동산에 대한 1:1 맞춤형 서비스로‘고객 중심 영업’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우리은행만의 부동산 특화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밀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sungro5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