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4일 개봉한 '육사오', 박스오피스 2위
영화 '헌트' 포스터
영화 '헌트' 포스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헌트'가 '육사오'(6/45)와 불릿 트레인 등 연이은 신작 개봉에도 1위를 지키며 335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헌트'는 25일 일일관객수 6만536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전일대비 6200명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많은 관객수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335만188명이 됐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안기부에 잠입한 간첩 '동림'을 잡기 위해 분투하는 두 요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정재와 함께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24일 개봉한 '육사오'와 '불릿 트레인'은 연이틀 2위와 4위에 올랐다. '육사오'는 일일관객수 4만8836명으로 누적관객수 12만3489명이 됐다. 또한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불릿 트레인'은 1만6254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가 5만6717명으로 늘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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