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점 개점
30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 구축 행사에서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오기호 함월노인복지관장(오른쪽에서 5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사진=한국동서발전)
30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 구축 행사에서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오기호 함월노인복지관장(오른쪽에서 5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사진=한국동서발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의 디지털기기 교육을 위한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점을 준공했다.

30일 동서발전은 작년 10월 울산노인복지관(1호점)과 올해 4월 선암호수노인복지관(2호점)에 이어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 향상을 위한 꾸준한 관심의 결실로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니어 스마트센터 IT교육 체험존에는 키오스크·스마트폰·테블릿PC 등 디지털 미디어 장비를 비치하고 함월노인복지관 소속 톡톡봉사단, 세대이음봉사단 등 디지털 튜터가 상주하면서 방문 어르신들에게 일상에 필요한 디지털기기 사용방법을 교육한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시니어 스마트센터 확대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해진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시니어 스마트센터 2호점인 울산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지난 4개월 동안 IT교육 272명, IT체험 849명, 기타활동 109명 등 총 12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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