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사회연대는 1일 서울 경복궁역 6번출구 앞에서 '풍요로운 추석, 음식물쓰레기는 제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 자원순환사회연대 제공
자원순환사회연대는 1일 서울 경복궁역 6번출구 앞에서 '풍요로운 추석, 음식물쓰레기는 제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 자원순환사회연대 제공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자원순환사회연대는 1일 '풍요로운 추석, 음식물쓰레기는 제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이날 서울 경복궁역 6번출구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우리나라는 곡물자급률 23% 이하, 식량 대부분을 외국에서 수입하는 대표적인 식량안보 취약국가"라며 "전 세계적인 기휘위기, 식량위기 속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은 전 국민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먹을 만큼만 만들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 참여를 제안한다"며 △필요한 만큼만 식품 구입 △음식은 먹을 수 있는 양만 조리하기 △1+1 식품 구매하지 않기 △먹지않는 음식 거절 △배달음식 주문 시 먹지 않는 반찬 거절 등 참여를 부탁했다. 

김동용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