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5일 오전 제주도 성산읍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연합뉴스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5일 오전 제주도 성산읍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제주도가 태풍 힌남노 직접영향권에 들어온 5일 제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에서 시민들이 태풍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차수벽을 설치하고 모래주머니를 만드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5일 오전 울산시 중구 태화강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이 폐쇄돼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5일 오전 울산시 중구 태화강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이 폐쇄돼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일대 차수벽(기립식 방조벽)이 설치되고 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창원시 등은 평소 산책로인 차수벽을 태풍 북상을 앞두고 이날 가동했다. 높이 2m, 길이 200여m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일대 차수벽(기립식 방조벽)이 설치되고 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창원시 등은 평소 산책로인 차수벽을 태풍 북상을 앞두고 이날 가동했다. 높이 2m, 길이 200여m다. /연합뉴스
제주도가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든 5일 추석 전 마지막 장날을 맞아 오전에 문을 열었던 제주시 구좌읍 세화민속오일시장이 오후 들어 폐장한 모습. /연합뉴스
제주도가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든 5일 추석 전 마지막 장날을 맞아 오전에 문을 열었던 제주시 구좌읍 세화민속오일시장이 오후 들어 폐장한 모습.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항배수펌프장에서 시민이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2003년 태풍 '매미' 당시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항배수펌프장에서 시민이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2003년 태풍 '매미' 당시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중인 5일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해안가 상가들이 합판으로 창문을 보강해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중인 5일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해안가 상가들이 합판으로 창문을 보강해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중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상가들이 월파에 대비해 출입문을 보강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중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상가들이 월파에 대비해 출입문을 보강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중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상가들이 월파에 대비해 출입문을 보강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중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상가들이 월파에 대비해 출입문을 보강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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