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하 2층 지상 7층 국내 최대 규모...15개 상담실과 1400여개 최신식 대여금고 갖춰
사진 왼쪽부터 왼쪽부터 KB증권 김성현 사장, KB증권 박정림 사장, KB국민은행 KB GOLD&WISE the FIRST 박진선 본부장, 광고모델 이영애,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KB증권 KB GOLD&WISE the FIRST 이재옥 본부장,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 KB국민은행 최재영 전무 /KB금융
사진 왼쪽부터 왼쪽부터 KB증권 김성현 사장, KB증권 박정림 사장, KB국민은행 KB GOLD&WISE the FIRST 박진선 본부장, 광고모델 이영애,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KB증권 KB GOLD&WISE the FIRST 이재옥 본부장,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 KB국민은행 최재영 전무 /KB금융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했다.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됐으며 총 15개의 고객상담실과 1400여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으며, 센터는 '책과 예술'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센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2층 높이의 대형 미디어 아트월을 만날 수 있다.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들이 디지털 영상 형태로 구현돼 고객을 맞는다.

센터 2층 라운지와 4, 5층 로비 공간은 북 큐레이션 라이브러리로 꾸몄다. 이용 고객들이 다양한 테마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김환기 화백 등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센터 곳곳에 전시해 마치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이밖에도 대형 세미나실, 고객 전용 야외 테라스,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고객 전용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고객분들께 차원이 다른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그 동안 그룹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오랜 기간 준비하여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그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드림으로써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고의 가치를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고객 중심·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프라이빗 뱅커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One-Team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 고객은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탑(One-stop)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KB금융그룹 House view'에 기반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KB형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하여 법인,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부의 증식·이전·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신탁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업대출 및 개인대출’ 등도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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