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ESG 중심 글로벌 변화 대응 위한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 우수 인력들 대거 지원 
제1기 이어 제2기 과정 16일 개강식 갖고 본격적인 수업 시작 
정순표 ESG행복경제연구소·한스경제 대표와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한 펠로우들이 지난 6월 2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1기 ESG 전문가 과정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정순표 ESG행복경제연구소·한스경제 대표와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한 펠로우들이 지난 6월 2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1기 ESG 전문가 과정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ESG행복경제연구소와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동 대학 환경대학원이 주관하는 ‘제2기 ESG 전문가 과정(ESG Executive Education)'이 오는 16일 출범한다. 

1기에 이어 2기 역시 ESG 중심의 신기후체제, 공급망 재편, 무역장벽 및 정보공시 의무화 등 글로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전문가 그룹 등 각계각층에서 석박사급 및 전문인력이 지원해 당초 모집인원을 크게 초과하는 뜨거운 모집 열기를 보였다.

이에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ESG행복경제연구소는 교육 참가자들에게 이번 과정을 통해 고도화된 ESG 전문성과 핵심역량의 함양은 물론, 경영현장에서 ESG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ESG 인사이트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14주 동안 서울대 환경대학원 글로컬홀에서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에 초빙된 교수진은 ESG 각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전문가들이다.  

첫날 강의를 맡은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를 필두로 환경분야(E)는 서울대 윤순진, 정수종 교수 등이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동향 및 해외사례 등에 대해 심층강의를 펼친다.

사회적 책임(S)과 관련해서는 서울대 김경민, 송재민 교수와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 등이 사회적 가치와 혁신, ESG 경영의 과거·현재·미래의 시대상에 대해 심화된 최고수준의 강의를 맡는다.  

또한 거버넌스(G)분야는 학계 최고의 권위자인 서울대 김화진, 이우종 교수와 명지대 김재구 교수를 비롯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기업의 윤리경영과 공공기관의 역할 등을 주제로 명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의 담당임원 등을 초청한 특강과 친환경 생태계 탐방, 해외 선진사례 견학 등 다양한 현장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수료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수료증과 수료패가 수여되고 교육수료 이후에도 ESG 원우회 네트워크, 학술모임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료생들이 각 분야에서 ESG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ESG가 세계적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단순히 기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피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교육수요가 사회 전체적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부응해 지난 3월에 처음 개설한 ‘제1기 ESG전문가 과정’은 6월에 성료하며 수료생들로부터 ESG 전문성 제고와 인사이트 함양에 소중한 기회로 인식된 가운데, 학업성취도와 만족도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ESG행복경제연구소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지난해 5월 ESG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 대한 ESG 평가를 지난해 7월과 10월에 각각 발표했고, 올해 3월에는 지난해 국내 시총 50대 기업에 이어, 100대 기업에 대한 ESG평가결과를 공개해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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