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주요상(Primary Awards)에 이름 올려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 / GS건설 제공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 / GS건설 제공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GS건설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로 브론즈, 자이스케이프 파고라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주요상(Primary Awards)을 받은 것이다. 

자이스케이프 파고라. /  GS건설 제공
자이스케이프 파고라. / GS건설 제공

IDEA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GS건설은 지난 4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 자이스케이프 파고라가 각각 건축부문과 제품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IDEA 수상으로 자이가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이 아파트 단지는 건축물을 넘어 생활공간의 유기적인 연결이라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주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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