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2위와 1타 차이
정윤지가 스윙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정윤지가 스윙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정윤지(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정윤지는 1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선두를 꿰찼다. 공동 2위 박민지(24), 이소영(25)과는 1타 차이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정윤지는 이번엔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박지영(26)은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며 4위(1오버파 217타)에 포진했다. 유해란(21)은 데일리베스트 스코어인 4언더파 68타를 때려 정윤지에 5차 뒤진 공동 5위(3오버파 219타)로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됐다. 임희정(22)과 홍정민(20) 역시 같은 순위에 랭크됐다.

전인지(28)는 1타를 잃고 공동 20위(6오버파 222타)로 순위가 밀렸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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