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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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야구토토 스페셜이 이번 주 국내 야구 팬들을 찾아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 주중 벌어지는 2022 KBO리그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을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마감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115회차는 27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KT 위즈-두산 베어스(1경기)전을 비롯해 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2경기), 한화 이글스-LG 트윈스(3경기)전으로 야구 팬을 찾아간다. 이어 116회차도 같은 팀들 간의 경기로 게임이 발행된다.

117회차에서는 29일 오후 6시 30분 경기를 갖는 삼성 라이온즈-NC(1경기), LG-KT(2경기), SSG 랜더스-키움(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고, 뒤이어 발행하는 118회차 역시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게임을 갖는 같은 팀들 간의 경기로 진행된다. 앞서 언급된 모든 회차는 해당 경기 시작 10분인 오후 6시 20분 동일하게 발매를 마감한다.

야구토토 스페셜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 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 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우승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KBO리그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이번 주중 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며 “태풍이나 우천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에 구매 시 투표권의 환불 방법과 유효 기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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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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