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달 30일 국립중앙과학관서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국 5개 국립과학관 순회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기후위기 실상과 에너지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에너지 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전국 5개 국립과학관과 함께 이달 30일부터 12월까지 '에너지를 찾는 시간여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을 시작으로 에너지의 △과거(원시동력~화석연료) △현재(전기~탄소중립 및 에너지안보, 에너지현황, 발전량) △미래(에너지믹스, SMR 등 신기술) 등 에너지 변천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획전은 이달 30일 국립중앙과학관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국립과학관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광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을 관람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의 실상을 체감하고 올바른 에너지 이용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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