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473실 규모
중도금 무이자 50% 제공 등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
‘힐스 테이트 유성’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 테이트 유성’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437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대부분 호실을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A 타입(92실)을 살펴보면, 4Bay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두 개의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돼 우수한 높은 공간 활용도를 갖췄다. 

부동산업계에선 유성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또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가진 주거형 오피스텔로 각광받을 것이란 평가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및 계약금 5%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초기 부담금을 줄였다.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도 제공해 입주 시까지 투자 부담이 적다.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이 단지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60%까지 가능하다.

문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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