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8회 부산 창업 경진대회 개최… 전국 고교·대학생 67개 팀 참여
폐마스크·소방호수 새활용, 수소항공 동력 등 친환경 제안 다수 수상
제8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참여내빈들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제8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참여내빈들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창업문화 확산과 청년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9월 30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제8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총 67개 팀, 205명의 부산지역 고등학생과 전국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서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산지역 창업문화 확산과 도전 의식 고취를 위한 청년 창업 행사다. 2015년 시작된 경진대회는 올해 8회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220여 명이 참여, 550여 개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의료폐기물 스마트 관리시스템’ 아이디어가 영예의 대상을, ‘폐마스크 활용 친환경 건설재료 활용’과 ‘수소항공기용 분리형 동력부 포드’ 아이디어가 남부발전 사장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폐마스크, 소방호수 새활용 등 환경을 생각한 아이디어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팀(10개팀)에는 대상 500만원 등 총 15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향후 부산 창업 지원사업 응모시 가점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업과 일자리에 고민이 많은 청년에게 도전의 기회와 소중한 꿈을 심어주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청년이 즐겁게 일하는 대한민국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부산시, 4개 공공기관(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BNK금융그룹과 협업해 혁신 창업을 위한 공유 사무실(Co-working Space)을 마련하는 등 부산지역 혁신창업과 청년 창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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