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품질, 공정, 발전, 재생에너지 등 건설사업관리 분야 모집
관련 이미지. /한미글로벌 제공.
관련 이미지. /한미글로벌 제공.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오는 25일까지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11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건설사업관리다. 담당업무는 ▲건설사업관리(품질, 공정, 설계, 원가 등) ▲플랜트(발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리 ▲기계설비 프로젝트 관리 ▲전기 단계별 설계, 시공, 품질, 원가, 인프라 구축 관리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관련 전공자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 해야하고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 이후 AI역량검사, 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근무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본사 및 해외 현장을 포함한다.

한미글로벌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6개월간 해외건설현장 훈련(OJT, On The Job Traning)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글로벌 인재로서 지속적인 경력관리와 성장기회가 제공된다.

박정욱 한미글로벌 인사팀 전무는 “입사 후 신입사원들이 고유한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세계 건설시장을 선도할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국내 최초로 PM(건설사업관리)을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지금까지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해 국내외 270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미국, 영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인도 등 전 세계에 9개 법인, 4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에는 현지 자회사를 두고 있다.

올해에는 세계적 권위의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22 ENR Top International Survey’에 글로벌 CM·PM부문 중 세계 8위에 이름을 올려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문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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