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15년 6월 빛가람청렴네트워크 출범 후 매년 개최
제8회 빛가람청렴문화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력거래소
제8회 빛가람청렴문화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력거래소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1일, ‘2022년 제8회 빛가람청렴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빛가람청렴문화제는 광주·전남지역 총 27개 국가기관·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로 구성된 빛가람청렴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5년 6월 빛가람청렴네트워크 첫 출범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빛가람청렴문화제는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 동안 진행됐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청렴의 장(場)을 구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관 공동행사로는 지난 9월 27일 광주 송정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26일에는 동일한 캠페인을 나주역에서 기관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내재화를 위한 웹툰을 제작해 해당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청렴포스터 전시 및 유관기관 청렴골든벨 참석 등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빛가람청렴문화제에 참가한 27개 기관들도 기관별 특색을 살려 청렴 캠페인, 교육, 공모전,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병진 전력거래소 감사실장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 기관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라며“최우수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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