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 제공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CJ올리브영이 운영하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김씨네 과일’과 손잡고 한정판 사철쑥 에코백을 제작, 사철쑥 화장품을 담아 특별 판매한다.

브링그린은 핵심 고객인 Z세대가 색다른 경험에 열광하는 것에 착안, 대표 상품인 사철쑥 라인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김씨네 과일’은 길거리에서 과일 장사를 하듯, 과일이나 채소가 그려진 티셔츠를 빨간 바구니에 담아 판매해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이에 브링그린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앞에서 브링그린X김씨네 과일 게릴라 판매 이벤트를 열고, 사철쑥 에코백에 담긴 사철쑥 화장품을 선착순 판매한다.

사철쑥 에코백은 ‘산지에서 직송해 온 사철쑥’을 콘셉트로, 브링그린이 자랑하는 사철쑥 원료를 김씨네 과일 시그니처 패턴과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브링그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사철쑥 에코백에 담긴 사철쑥 화장품을 선착순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김씨네 과일’ 인스타그램(@kimsfruits)에서는 사철쑥 화장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브링그린의 인기 상품인 사철쑥 라인을 Z세대 고객에게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김씨네 과일’과의 컬래버를 기획했다”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링그린을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자체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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