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현지 의료진에 톡신·필러 경쟁력 소개
휴젤 거두공장을 투어하고 있는 ‘GLAM 2022’ 참가자. /휴젤 제공
휴젤 거두공장을 투어하고 있는 ‘GLAM 2022’ 참가자. /휴젤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휴젤은 최근 남미 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GLAM 2022’ 첫 행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콜롬비아·에콰도르 주요 의료진 20여명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 애보트 관계자를 초청해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첫 일정으로는 거두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거두공장은 휴젤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 및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주요 생산기지다.

또 안태주 수아이성형외과 원장이 ‘한국의 톡신·필러 시술 테크닉’에 대해,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이 ‘HA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통한 얼굴 중·하안부 윤곽 개선’에 대한 시술 강연을 진행했다.

학술 세미나에선 보툴렉스의 미국·유럽 임상 3상 최신 연구 결과 및 3D 모델링을 동반한 안면 해부학 등이 발표됐다.

휴젤 관계자는 “라틴아메리카는 미용 시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로 인해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이다”며 “기업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