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피프티원케이 제공
배우 소지섭./ 피프티원케이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소지섭이 결혼생활에 대한 행복감을 드러냈다. 

19일 소지섭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자백' 관련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에 "너무 좋고 행복하고 안정감이 생겼다"며 "결혼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소지섭은 "불면증도 사라지고 심리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지난 2020년 17살 연하의 아나운서 조은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사건의 숨은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정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