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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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3개월만에 신규 가상자산으로 '앱토스(APT)' 를 원화마켓에 상장했다.

19일 앱토스는 이날 오후 5시 상장돼 2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앱토스(APT)는 이날 오후 6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20.71% 상승한 1만163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 따르며 앱토스는 전세계 누구나 자유롭게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레이어 1 블록체인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앱토스는 새로운 인터넷 인프라로서 블록체인의 사용성이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꾸준히 제기돼 온 확장성과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여 블록체인의 Mass Adoption을 이루어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앱토스는 BlockSTM 등의 기술을 통해 높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내세우고 있다. 앱토스의 네이티브 토큰인 APT는 앱토스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검증인 스테이킹 참여, 온체인 거버넌스 참여, 네트워크 내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지불수단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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