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부 정책 추진, 국민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공동 노력 
조직문화 개선, 규제혁신 등 적극 업무 위한 핵심과제 선정해 상호 협력 
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KOSPO 영남파워(주) 정이성 대표(앞줄 오른쪽 세 번째)와 함께 적극업무 추진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KOSPO 영남파워(주) 정이성 대표(앞줄 오른쪽 세 번째)와 함께 적극업무 추진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KOSPO영남파워에서 출자회사인 KOSPO영남파워(주), 대구그린파워(주)와 적극업무 추진협약(Yes, I CAN)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남부발전과 주요 출자회사들이 상호 협력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汎KOSPO 차원의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을 비롯한 3개사는 ‘YES I CAN’을 테마로 △경영혁신(Innovation) △조직문화(Culture-Change) △적극행정(Act) △규제혁신(Negative Regulation)을 4대 핵심 과제로 선정해 적극업무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자체 진행 중인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출자회사까지 전파해 제도, 의식관행 등을 혁신해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에 동참해 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은 “경영혁신을 위해 남부발전과 출자회사가 따로 일수 없다”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적극 업무를 통한 혁신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6월 ‘KOSPO 적극 행정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행정 국민 추천제 도입, KOSPO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업무에 대한 장려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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