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 부부가 됐다. / 연합뉴스·예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 부부가 됐다. / 연합뉴스·예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 6년 열애 끝에 지난해 혼인 신고 후 부부가 됐다. 

마동석은 지난 20일 오후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올해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참석했다. 마동석은 이날 수상소감으로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너무나 부족한 제게 이런 의미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저를 항상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 씨와 가족들에게도 감사한다"며 연인 예정화를 '아내'라고 표현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으며, 바쁜 일정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며 지난 2016년 11월부터 6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마동석은 2004년 '바람의 전설'로 데뷔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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