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1일 대비 2155명 ↑
확진자 감소세 스톱
임시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임시선별진료소. /연합뉴스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전보다 4000명 이상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906명 늘어 누적 2527만107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4751명)보다 2155명 많은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2만2천832명)과 비교하면 4074명, 2주 전인 8일(1만9422명)보다는 7484명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멈춘 모양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만5735명(58.7%), 비수도권에서 1만1105명(41.3%)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48명으로 전날(60명)보다 12명 적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이날 0시 기준 196명으로 전날(233명)보다 3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가 200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28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사망자는 22명으로 전일 대비 8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974명(치명률 0.11%)이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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