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독산성 휴게공간 개설...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 전개
삼천리 임직원들이 독산성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삼천리 제공
삼천리 임직원들이 독산성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삼천리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삼천리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갔다. 

삼천리는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 내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개설하고 독산성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천리는 오산시와 협의를 통해 최근 독산성 일원에 시민들이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독산성 삼천리 쉼터’를 조성했다. 사적 14호로 등재된 독산•세마대지는 역사적 의미가 깊고 산책코스로 유명해 평소에도 많은 지역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방문했다.

이에 삼천리는 자연친화적인 쉼터를 조성했고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지역 시민들의 가스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스안전 포스터 작품을 함께 게시했다. 쉼터 조성 외에도 삼천리는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독산성을 방문해 각종 쓰레기, 인화물질 등을 주우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앞서 삼천리는 2009년 오산시와 협약을 체결해 독산성에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쳤고 지난 5월에는 인천 청량산에 편백나무 800주를 심으며 지역 시민들에게 청정 숲,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지역사회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삼천리는 지난 2005년 환경정화 캠페인 ‘클린데이(Clean Day)’를 런칭했다. 이후 18년 째 산림, 바다, 하천, 공원 등지를 방문해 쓰레기 줍기, 식목활동, 친환경시설물 설치,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삼천리는 “앞으로 클린데이 외에도 가스안전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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