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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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환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모델 배유진이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배유진이 출격해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이뤄낸 삶의 여정을 들려줬다. 

배유진은 "한국인 엄마와 나이지리아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인 모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외모가 톤이 낮으니까 당연히 외국인이라고 생각하시더라. 꼭 설명할 때 한국인이라고 소개한다, 전 '민증'(주민등록증)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배유진은 모델 활동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해, 데뷔 7개월 만에 서울 패션위크에서 14개 브랜드의 무대에 섰다고 한다. 특히 배유진은 키 176㎝에 다리 길이가 키의 3분의 2정도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유진은 모델 활동으로 번 수입은 어머니에게 드리고, 촬영이 없는 날이면 학교에 갔다가 카페, 피자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용돈이나 생활비로 쓴다고도 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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