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제32회 PM 심포지엄에서 '올해의 PM인상'을 수상하고 협회 관계자들 및 수상자 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맨 왼쪽, 한국프로젝트 경영협회 박형덕 현 회장, 사진 맨 오른쪽, 한국프로 젝트경영협회 전 이종훈 회장). /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제32회 PM 심포지엄에서 '올해의 PM인상'을 수상하고 협회 관계자들 및 수상자 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맨 왼쪽, 한국프로젝트 경영협회 박형덕 현 회장, 사진 맨 오른쪽, 한국프로 젝트경영협회 전 이종훈 회장). /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28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PM(Project Management) 심포지엄에서 ‘2022년 올해의 PM인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프로젝트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의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1991년 1월에 설립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매년 프로젝트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PM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젝트와 관련 전문가 및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특히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올해의 PM인상’을 신설한 바 있다.

김성암 사장은 에너지전환 국가 정책 이행을 위한 전력망 확충 및 운영, 초전도 송전기술 국산화 및 세계 최초 상용화, 미래 성장사업인 HVDC 기술 자립 등 전력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전력망 Reboo’ 실행 등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수행 과정의 주요 요소인 비용, 공기 및 품질 관리는 물론 사업참여 기관 간 조정 기능 활성화를 통한 의사소통체계 확립 등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행기반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PM인상을 최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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