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8일, 미 중간선거와 10일 CPI 발표 주목…달러 약세
국내 증시 장 초반 일제히 상승…외국인 순매수 나서
7일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2360대에 올랐다. /연합뉴스
7일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2360대에 올랐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2360대에 올랐다.

7일 코스피는 전장(2348.43)보다 11.79포인트(0.50%) 상승한 2360.22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693.89)보다 2.33포인트(0.34%)가 오른 696.22포인트로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63.97포인트로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697.82포인트로 개장 직후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달러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이끌었고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다만 중국 방역당국이 브리핑을 통해 '제로 코로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에대한 기대감은 낮아졌다. 시장은 증시의 향방을 두고 미국의 8일 중간선거,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에 주목하고 있다.

7일 국내 증시에선 정부와 여당이 전날 열린 당정협의회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 부담 완화를 촉구하며 보험료 인하를 압박하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방역당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롯데관광개발, GKL, 파라다이스 등 여행, 카지노 주와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토니모리 등 화장품주가 장 초반 하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25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3억원을, 개인 투자자들은 24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91억원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1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01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19.2원)보다 8.2원 내린 1411.0원으로 시작했다. 오전 9시 4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09.6원으로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김한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