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시장 기대치 영향...올해 마지막 FOMC 앞두고 주요 지표도 변수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뉴욕증시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현지시간 7일 다우지수는 423.78p(1.31%) 올라 32827.00에, S&P500지수는 36.25p(0.96%) 상승해 3806.80에, 나스닥지수는 89.27p(0.85%) 올라 10564.52에 장을 마감했다.

8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가 호재로 시장에 인식됐다. 공화당이 양 원을 장악하거나 민주당과 공화당이 양분하는 양상이면 주가가 상승했다. 현지 시각은 박빙 구도에서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10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월 CPI 8.2%에서 시장은 7%대로 내려 앉은 숫자를 기대하고 있다. CPI 상승률은 지난 3월 이후 7개월 동안 8%를 넘기며 고공행진을 벌였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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