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 / 연합뉴스
그룹 트레저 /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그룹 트레저가 마시호와 방예담이 탈퇴해 10인 체제로 재편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위버스에 "마시호, 방예담과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며 방예담은 고유의 음악색을 지닌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두 멤버가 탈퇴하면서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는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11월 12일과 13일에는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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