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Mnet 공식 SNS 캡처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Mnet 공식 SNS 캡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저스트 절크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스맨파' 파이널 경연에서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뱅크 투 브라더스'를 모두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 순위는 생방송 문자 투표 100%로 선정됐다. 저스트절크는 9만 2321표, 위댐보이즈 4만 4274표, 엠비셔스 3만 2302표, 뱅크투브라더스는 2만 5034표를 각각 획득했다.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는 "크루원들, 가족, 팬들에게 감사하다. 위댐보이즈가 경쟁 상대라서 영광이었다"며 "우리 팀원들 진짜 너무 감사하고 존경한다. 이 시대에 함께할 크루로 도약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맨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11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창원, 인천, 수원, 서울까지 이어진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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