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경기도의원에게 수내동 GH직원합숙소 내부 사진 중 초밥용기로 추정되는 플라스틱용기와 관련한 제보가 전해졌다./ 김두일 기자
편집되어 전달된 제보사진. 유영일 경기도의원에게 수내동 GH직원합숙소 내부 사진 중 초밥용기로 추정되는 플라스틱용기와 관련한 제보가 전해졌다./ 김두일 기자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전 지사 옆집으로 알려진 GH직원합숙소 내부 사진을 전격 공개한 유영일 의원이 이번에는 사진 속 쓰레기더미에 포함된 초밥 용기와 관련해 추가의혹을 제기했다.

유영일 의원은 지난 8일 공개한 사진들 중 합숙소 내부 쓰레기더미 속에 초밥용기가 포함된 점을 집중 부각하고 해당 초밥용기가 경기도 법인카드 의혹과 관련된 초밥배달 논란의 주체가 아니냐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소관 실국 및 산하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 제시를 이어가고 있다./ 김두일 기자
유영일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소관 실국 및 산하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 제시를 이어가고 있다./ 김두일 기자

이날 유 의원은 수내동 GH합숙소 내부 사진을 재차 공개하며 “숙소 내 청결문제를 지적하려 했는 데 역제보를 받게됐다”라고 서두를 연 후 “쓰레기 더미 속 동그라미 부분이 초밥 케이스이다. 그래서 제가 이게 진짜 맞나 싶어서 저도 검색창에다가 초밥 케이스나 초밥 용기라고 입력했더니 똑같아 보이거나 유사한 제품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라며 초밥 용기 주장에 대한 신뢰도에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어쨌든 간에 직무대리께서 검찰에서 밝힌다고 했듯이 이런 계기로 이게 정말 김OO 씨가 얘기했던 그 초밥인지 아닌지를 정말 밝혀줬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영일 의원은 이어진 질의시간에 주택사업이 전문인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위탁운영과 관련한 부적정성에 대해 지적을 이어갔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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