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일 개막해 7일간 열전 마무리
중등부 에디 다니엘, 고등부 서지우 MVP
2022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가 10일 성료했다. /KBL 제공
2022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가 10일 성료했다. /KBL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2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한국농구연맹(KBL) 유스 엘리트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는 앞서 4일 강원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막을 올려 10일 7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농구 캠프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구분해 운영됐다. 중고농구연맹 추천 우수 선수 80명이 코트를 누볐다. 중등부 캠프는 4일부터 7일까지, 고등부 캠프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추일승(59)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번 농구 캠프의 캠프장을 맡았다. 이훈재(55) 대표팀 코치를 비롯해 배길태(47), 이규섭(45), 김현중(41), 정영삼(38), 김승찬(33)이 코치진으로 함께했다.

선수들은 캠프 기간에 기본기 스킬 트레이닝, 파트별 훈련과 팀별 실전 경기 등 교육을 받았다. 중등부 최우수선수(MVP)는 에디 다니엘(용산중), 고등부 MVP는 서지우(배재고)가 차지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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