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상점주 컨설팅 서비스 다각화에 나섰다. /사진=바로고 제공 
바로고가 상점주 컨설팅 서비스 다각화에 나섰다. /사진=바로고 제공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바로고가 매장 음악 서비스 '오케이쏭'의 운영사 '엘비케이코퍼레이션'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상점주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다각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로고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상점주 사이트 '든든상점'에 엘비케이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매장 음악 서비스 '오케이쏭'을 연계한다.

오케이쏭 서비스 이용 시 문화체육관광부, 음악저작권협회 등으로부터 허가 받은 국내외 약 최대 4000만곡의 음원을 웹 방식으로 재생한다. 버퍼링과 트래픽 영향없이 다양한 기기에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고는 '오케이쏭' 서비스를 신청하는 상점주에 3개월 간 월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론칭한 바로고 상점주 사이트 '든든상점'은 개점부터 폐점까지 상점주가 필요로 하는 컨설팅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석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 그룹장은 "매장 음악은 가게 분위기를 탈바꿈할 수 있는 간편한 수단 중 하나로 오케이쏭의 다양한 음악 채널을 저작권에 문제없이 합법적으로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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