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진 /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팬들에게 군입대 관련 소식을 전했다.  

진은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 중 한 팬은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고 질문했고 진은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했다.

앞서 진은 10월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입영 연기를 철회했다. 

위버스 캡처

진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전망이다. 이에 지난달 28일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진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BTS 멤버들은 진을 시작으로 병역 의무를 차례대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입대에 앞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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