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효주, 5언더파 205타 기록
우승은 넬리 코다 차지
김효주가 샷을 하고 있다. /LPGA 페이스북
김효주가 샷을 하고 있다. /LPGA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5개 대회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김효주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2타를 잃고 최종합계 공동 17위(5언더파 205타)에 머물렀다. 김세영(29)과 함께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을 냈지만, ‘톱10’ 진입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전인지(28) 이후 15개 대회 연속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톱10’에 한 명도 들지 못한 건 6월 마이어 클래식, 8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9월 다나오픈, 지난 6일 토토 재팬 클래식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우승은 미국의 넬리 코다(14언더파 196타)가 차지했다. 2위(13언더파 197타) 렉시 톰슨(27·미국)을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9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 2연패이자 통산 8승째를 기록했다.

같은 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1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선 미국의 토니 피나우(16언더파 264타)가 타이슨 알렉산더(12언더파 268타)를 4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 상금 151만2000달러(약 19억9000만 원)를 거머쥐었다. 통산 5승째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7)가 공동 35위(1언더파 279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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