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물류업종 17개社 중 16개社 공시...공시율 94.1%
女 임원 선임, 8개社에 불과
스코프3 배출량, 물류업 전체 70.6%인 12개社 미공시
대한항공 포함 7개社, 온실가스 검증 명시 안해 
HMM(위) 현대글로비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 사진=각사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시총 200대 기업들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조사·분석(올해 10월말 기준)한 결과, 전체 공시율은 71.5%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자율공시 확대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가장 많은 업종은 자동차부품업이었다. 반면, 상대적으로 코스닥 기업이 많이 속해있는 엔터테인먼트와 제약·바이오업은 정보공개가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총 200대 기업을 15개 업종으로 분류해 업종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황 및 세부적인 분석 결과를 살펴봤다. 

지난해말 기준 국내 시총 200대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10월 기준)한 물류업종 17개 기업. / 사진=ESG행복경제연구소
지난해말 기준 국내 시총 200대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10월 기준)한 물류업종 17개 기업. / 사진=ESG행복경제연구소

시총 200대 기업 가운데 물류업은 17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 중 16개 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이달 8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물류업의 공시율은 94.1%를 기록해 자동차부품(100%)에 이어 15개 업종 중 2위에 올랐다. △비금융지주사(88.2%) △은행·증권·카드(87.5%) △건설·조선업(83.3%) △보험(83.3%) △화학·장업(78.6%) △금융지주(77.8%) △철강·기계(75.0%) △IT(66.7%) △엔터테인먼트(62.5%) △전문기술(60.0%) △식음료(57.1%) △전기전자(55.0%) △제약·바이오(5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물류업종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한 16개사 가운데 △대한항공 △현대글로비스 △코웨이 △이마트 △GS리테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세계 △롯데쇼핑 △한샘 △휠라홀딩스 △현대백화점 등 10개사는 한국거래소와 자사 홈페이지에, △HMM △CJ대한통운 △BGF리테일 △영원무역 △아시아나항공 등 5개사는 자사홈페이지에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했다. CJ대한통운과 한샘, 영원무역, 아시아나항공, 현대백화점을 제외한 12개사는 올해 7월 이전 정보공시를 마쳤다. 

팬오션은 물류업 중 유일하게 지속가능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았다. 팬오션 측은 <한스경제>와 통화에서 “현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작성 중이다. 아직 발간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샘, 이마트, CU,GS25, 코웨이(왼쪽부터 시계방향). / 사진=각사 제공
한샘, 이마트, CU,GS25, 코웨이(왼쪽부터 시계방향). / 사진=각사 제공

최근 글로벌 ESG와 관련해 지속가능성 공시표준은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와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EFRAG(유럽연합 재무보고자문그룹)를 중심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 3개 지침 모두 늦어도 2024년까지 공시가 의무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국내에서도 2025년부터 자산규모에 따라 공시가 단계별로 의무화될 예정이다. 아직은 자율공시 대상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공시채널이 거래소와 각 기업의 홈페이지로 이원화 됐다. 

물류업에서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GRI(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 입안을 위한 연구센터)·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전담협의체) 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기준을 4개 이상 활용한 기업은 △HMM △대한항공 △GS리테일 △포스코인터내셔널 △한샘 △휠라홀딩스 △현대백화점 등 7개사다. 이외 △현대글로비스 △코웨이 △이마트 △CJ대한통운 △BGF리테일 등은 3개의 국제기준을, 신세계와 롯데쇼핑은 2개의 국제기준을, 아시아나항공은 1개 국제기준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한 물류업종 16개사 중 약 93.8%가 GRI를 활용했다. 이어 UN SDGs(75%), SASB(68.8%), TCFD(62.5%) 순이었다.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한 기업은 △대한항공 △현대글로비스 △코웨이 △CJ대한통운 △포스코인터내셔널 △BGF리테일 △롯데쇼핑 △한샘 △휠라홀딩스 △영원무역 등 10개사다.  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제시하는 글로벌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100여 개 이상의 국가의 기업들이 가입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네셔널, CJ대한통운, 롯데쇼핑 / 사진=각사 제공

지난해부터 기업들은 ESG경영활동을 목적으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시총 200대 기업 중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140개사였다. 

물류업 17개사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휠라홀딩스을 제외한 15개사가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은 팬오션의 경우 ESG 위원회는 설치했다. 

지난 8월부터 개정·시행된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회사는 특정성(性)만으로 이사회를 구성할 수 없게 돼있어 여성임원 1명 이상을 선임해야 한다.

이에 시총 200대 기업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0개 기업은 여성 등기임원을 선임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류업종 17개 기업 중 8개사(대한항공·현대글로비스·이마트·GS리테일·CJ대한통운·롯데쇼핑·휠라홀딩스·영원무역)가 여성 등기임원을 선임했다. 특히 영원무역은 2명의 여성임원을 선임했다. 

직접적인 제품 생산 외에 협력업체와 물류는 물론, 제품 사용·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총 외부 탄소 배출량을 의미하는 스코프3를 산출해 공시한 곳은 시총 200대 기업 중 70개사(35%)에 불과했다. 

스코프3 배출량을 공시한 물류업종은 17개 기업 중 5개사(HMM·현대글로비스·코웨이·BGF리테일·롯데쇼핑)에 불과했다. △대한항공 △이마트 △GS리테일 △팬오션 △CJ대한통운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세계 △한샘 △휠라홀딩스 △영원무역 △현대백화점 △아시아나항공 등 12개사는 스코프3 배출량을 적시하지 않았다.

현대글로비스와 롯데쇼핑은 물류업종 가운데 ESG위원회 설치·운영과 여성 임원 선임, 스코프3 배출량까지 공시한 기업이다. 반대로 한샘과 아시아나항공은 ESG위원회는 설치했지만 여성 임원을 선임하지 않았고 스코프3 배출량 역시 기재하지 않았다.

특히 국제기준도 GRI만 활용한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다양한 국제기준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보고서의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영원무역,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휠라코리아(왼쪽 시계방향). / 사진=각사 제공
영원무역,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휠라코리아(왼쪽 시계방향). / 사진=각사 제공

각 기업들은 이해관계자들의 주요 관심사항과 사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이슈를 선정하는 중대성(중요성) 평가로, 전략화한 과제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담았다. 시총 200대 기업 가운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143개 기업 중 136개사(95.1%)가 중대성 평가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1개사는 선도적으로 이중 중대성평가(Double Materiality)를 포함했다.  

중요성 평가 과정에서는 글로벌 지표와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트렌드를 고려한 30개의 이슈 풀을 도출해 각 이슈에 대해 사회·환경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분석해 중요 이슈를 선정했다. 해당 프로세스로 결정된 중요 이슈는 E, S, G 섹션에 집중적으로 공시했다. 

이중 중요성평가는 EU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에서 제시한 중요성 평가방법으로, GRI를 비롯한 지속가능경영분야 글로벌 스탠더드들도 해당 개념을 적용, 보고기준을 강화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기관에서 검증절차를 거쳤다. 137개사(95.8%)가 중요성의 관점에서 사용한 준거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 했는지와 관련해 제3자 검증을 받았다. 또한 84개사(58.7%)는 보고서에 수록된 온실가스배출량 데이터가 검증기준에 따라 작성, 산정됐는지에 대해서도 별도의 환경검증 절차를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업종에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16개 중 영원무역을 제외한 나머지 15개사는 중대성 항목과 제3자 검증의견서를 보고서에 명시했다. 다만 △대한항공 △GS리테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롯데쇼핑 △휠라홀딩스 △영원무역 △아시아나항공 등 7개사는 온실가스 검증의견서를 기재하지 않았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이중 중대성까지 평가 항목에 포함해 기준을 강화했다.

대한항공(위),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 사진=각사 제공
대한항공(위),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 사진=각사 제공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기업들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사업 계획·비전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2025년까지 ESG 분야별 목표를 세운 HMM은 올해 투명성 있는 정보를 공개하는 데 주력했다. 보고 범위는 HMM 본사를 비롯해 HOS(HMM오션서비스), 해외법인, 국내외 자회사(해운 대리점, 지분 100% 자회사, 조인트 벤처)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 2030년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1.5% 감축 등 목표를 구체화했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꾸준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동참 △안전관리체계 지속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활동 추구 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35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해 친환경항공기 보잉 787 도입 자금으로 활용 예정이다. 여기에 기내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내 자원순환 이니셔티브를 추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대 중장기 중점 전략과제 수립했다. 이중 '해외사업장ESG'의 방향성을 새로 설정해 연결종속회사 대상 전 해외사업장 ESG 관리 추진할 계획이다. ESG 관리 커버리지의 확대 요구에 대응해 연결대상 종속회사 전 사업장 비재무 ESG데이터(환경, 안전, 인사 등) 관리하고, 국가별 ESG 규제 가속화에 따른 해외사업장 ESG 권역별 전담 인력 배치로 규제 분석 및 대응 강화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지속가능경영 관련 중요 주제로 △고객만족경영 △제품 및 서비스 혁신 △제품 전 과정 환경영향 저감 등을 꼽았다. IT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한 스마트 홈을 구현했다. 또한 제품 생산부터 사용, 폐기 단계까지 제품 전 생애주기에서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마트는 'emart tomorrow, 지구의 내일을 우리가 함께'라는 ESG비전으로 △환경경영 △지속가능상품 △동반성장 △사회책임 등을 4대 중점 분야로 꼽았다. 환경경영 측면에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절감을 구체화한다. 지속가능상품은 친환경상품과 지속가능 인증 상품의 확대, 지속가능상품의 연구를 통한 제품 안전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유통 가치사슬 전반의 ESG 경영을 주도해 '동반성장'에 나서고, 협력사 ESG 리스크 관리 및 지원 등의 강화로 '사회책임' 분야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GS홈쇼핑과 통합 이후 첫 보고서를 내놓은 GS리테일은 ESG활동을 위해 ‘자기주도연구회’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그린 라이프 투게더(Green Life Together)'라는 중장기 비전으로 △그린 프로덕트(상품) △그린 스토어(점포) △그린 밸류체인(환경경영) △투게더 임플로이(임직원) △투게더 파트너(협력사) △투게더 커스터머(고객) △투게더 커뮤니티(사회공헌) 등 7가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 패키징 및 시스템 도입과 2030 전기·수소트럭 전환으로 전 운송과정에서의 친환경 물류 실천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핵심 기술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스타트업의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경제적 수익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을 통합하는 전사적 차원의 비전 및 전략에 따라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수립,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요 ESG 이슈에 대한 회사의 공식적 입장을 담은 ESG 이슈 페이퍼를 강화해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좋은 친구(Better world, with Good Friends!)'라는 제목으로, △PLANET(환경) △PARTNER(동반성장) △PEOPLE(노동·인권) 등으로 ESG경영 성과를 설명했다. 친환경 편의점 모델과 패키지와 지역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업 상품 개발,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목표를 세웠다.

신세계는 ESG 경영 방향성과 의지, 실천사항 등을 담은 △사업영역(Business Area0 △ESG 경영에 대한 ESG 임팩트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 △사람을 위한 기업 △지역사회 가치 창출 △투명한 거버넌스 등 6가지 분야를 내세웠다. 이들은 환경부의 녹색 매장 지정 제도에 참여해 강남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녹색 매장 인증을 받은 신세계백화점 점포는 총 11개로, 업계 최다 수준이다.

롯데쇼핑은 '리얼스(RE:EARTH)'라는 ESG 캠페인 통합 브랜드로 5대 과제를 설정했다. 이들은 친환경 상품 및 전용 공간 개발, 친환경 에너지 도입, 자원 선순환,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포용, 협력사와의 상생 등 다양한 ESG 활동의 추진 현황과 확대 계획을 담았다. 또한 ESG 경영의 표준화 추세와 함께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관계가 중요한 유통업체의 특성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한샘은 올해 온실가스 배출 관리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 지속적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과 삶의 균형 구축, 협력사 동반성장 등의 활동으로 ESG경영에 나섰다. 이들은 분야별 ESG 경영 과제를 설정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2025년까지 환경경영 시스템을 완성, 특히 온실가스 배출 관리에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휠라홀딩스는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 비전 '위닝 투게더'의 핵심 목표인 △브랜드 가치 재정비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속가능경영 등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유어 휠라 임팩트 2025'로 명명한 그룹 전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적 가치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 등 세 가지 목표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경영과 생산과정에 적용할 방침이다. 

영원무역은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의 추구 △친환경 정책을 통한 지속가능성의 추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의 추구 등을 ESG경영 목표로 내세웠다. 환경부문에서는 아웃도어 의료 소재 중 비중 높은 프리에스터 관련해 리사이클된 원단 채택 비중을 높여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사회 기부와 노스페이스 에디션, 희망원정대, 장애아동 등반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2021년 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고객의 생활과 함께하면서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With your life, Better your Life)'을 내세운 현대백화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백화점 내 전용 공간을 리사이클 캠페인과 플라스틱 업사이클 등 고객의 친환경 실천 및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서울’은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기존 백화점 이미지를 바꾸는 데 일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Better flight, Better tomorrow(더 나은 비행, 더 나은 내일)'라는 ESG 슬로건을 정했다. 이들은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수익역량 강화 △안정적 운항 복원과 안전관리 강화 △지배구조 개선과 코로나 19 대응 등의 3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여객사업과 화물사업의 차별화 전략과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한 통합 방역 예방 프로그램 등 코로나 19 대응전략을 별도의 목표로 삼았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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