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치적 과제로 '16대 사회 개혁안' 주창
'사단법인 꿈의 통일을 현실의 통일로'의  박상옥 이사장. / 사단법인 꿈의 통일을 현실의 통일로 제공
'사단법인 꿈의 통일을 현실의 통일로'의  박상옥 이사장. / 사단법인 꿈의 통일을 현실의 통일로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민간주도형 통일사업 추진, 조림 및 건설업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사)꿈의 통일을 현실의 통일로의 박상옥 이사장이 주목 받고 있다. 

'사단법인 꿈의 통일을 현실의 통일로'의  박상옥 이사장은 나무를 사서 심고, 나무은행을 설립해 미래와 후손을 위해 꾸준히 조림하여 녹색 숲을 조성했다. 탄소를 줄이고 산소 발생을 늘리는 나무심기, 숲 가꾸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청년시절부터 광양시 옥곡면 형제봉 일대 18만평 조림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 곳곳에 동백, 소나무, 무궁화 등을 심어 녹색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 이사장은 오랫동안 건설업을 경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광양 상공회의소 독자 설립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상공회의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민간주도형 통일 사업을 추진하는 통일부 소관 '사단법인 꿈의 통일을 현실의 통일로'는 미래지향적인 정책 제안, 제도 개선 모색, 사회개혁 방안을 주창한다.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튼튼한 기초를 다지며 꿈을 현실로 하는 '16대 사회개혁안'은 정치적 과제로 △교육개혁(점수가 아닌 적성위주의 교육) △사법개혁(면·군·시 법원의 조정제도 확대) △행정제도개혁 △국토개혁 △영농제도 개혁(기업농 육성) △묘지 △노동법(직급제화) △지방자치제도 개혁(지방자치단체장의 단임 명예직, 중앙부처 지방분산) △공기업개혁(민영화) △공무원개혁(전문 공무원) △영농후계자 육성사업 △환경개선 제도개혁(사용자부담 원칙에 의거한 환경개선, 재활용 특별법 제정) △행복한 가정생활 육성사업 △사회전반 제도개혁(현장중심) △잘살기 위한 올바른 자세 갖기 운동 정신교육 △자본주의 시장경제 육성 사업과 정신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한반도 통일 기반 조성의 초석을 지향하는 한편 향후 부자·부부·이웃갈등과 주민과 기업, 주민과 행정 갈등을 조정하는 가사·민사·행정 분쟁의 순수 민사조정과 결혼(초혼,재혼) 교육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옥 이사장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매일 매일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실천 행동가로 오랫동안 조림사업, 건설업에 매진하였으며 넓은 부지에 몸에 좋은 염소를 키우는 목장을 경영하며 모범적인 축산 경영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남북이 하나, 세계도 하나, 인류도 하나, 태양도 하나, 공기도 하나, 물도 하나, 토양도 하나라는 '하나의 정신'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전한다.

건전한 노동운동, 아이를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정신운동, 통일조국 영농후계자 양성, 산지 자원화 사업 등을 목표로 하며 자연을 사랑하자, 흙을 사랑하자, 노동을 사랑하자는 정신, 고개를 들자, 눈을 크게 뜨자, 말을 크게 하자의 정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자, 땀 흘리지 않는 대가는 받지도 말고 주지도 말자, 옷깃만 스쳐도 만리장성을 쌓자는 정신, 새마을 정신, 행동하는 양심의 정신, 원칙을 지키는 정신, 위대한 사업가의 정신을 추진 정신·실천 항목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실천과 행동, 포용, 하나의 정신을 강조하는 박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민간주도형 통일운동을 추진하며, 현실개혁과 통합의 실천정신으로 통일의 초석과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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