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반 7분 강현묵 선제골
이후 내리 2실점으로 패배
UAE와 평가전에 선발로 나선 선수들 모습. /KFA 제공
UAE와 평가전에 선발로 나선 선수들 모습. /KF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첫 번째 평가전에서 아쉽게 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끝난 UAE와 친선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황선홍호는 UAE와 원정 2연전을 치르기 위해 현지에 있다.

9월 화성에서 펼쳐진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1-1 무승부) 이후 이달 UAE 원정 2연전으로 전력 점검에 돌입했다.

황선홍호는 경기 초반인 전반 7분 강현묵이 선제골을 뽑았다. 그러나 이후 내리 2실점했다. 전반 20분 상대 무함마드 알마즈미, 후반 13분 파라즈 압둘라에게 골을 허용하며 1골 차 패배를 당했다.

대표팀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UAE와 한 차례 더 대결을 펼친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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