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등장한 카타르 수도 도하 에 위치한 타와몰 외부 LED./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이 등장한 카타르 수도 도하 에 위치한 타와몰 외부 LED./KGC인삼공사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KGC인삼공사가 카타르에 진출해 정관장 홍삼을 판매하고 주요 쇼핑몰 등에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카타르에 위치한 유럽 No.1 건강식품샵인 홀랜드앤바렛을 비롯한 200여 매장에 정관장 제품을 입점시켜 전 세계에서 방문한 글로벌 관광객에게 대한민국 홍삼을 선보인다.

홀랜드앤바렛은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의 모든 주요 도시에 널리 퍼져있을 뿐 아니라 중국, 인도, UAE 등 전 세계 16개국에 14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글로벌 건강식품 체인이다.

카타르에서 판매되는 정관장 제품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원, 활기력 등 국내 소비자에게도 익숙한 제품으로 향후에도 현지에 특화된 제품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인기제품인 홍삼정과 함께 에브리타임, 활기력을 선보였고, 모든 연령대가 음료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홍삼원도 함께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모든 시선이 집중된 카타르에 KGC인삼공사가 처음으로 진출했다”라며 “카타르 매장 입점과 홍보활동을 통해 카타르뿐만 아니라 중동전역에 홍삼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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