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선수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2 K-스포노믹스 대상에서 송진현 한국스포츠경제·한스경제 발행인에게 대한체육회 회장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신 정부의 스포츠산업 정책 과제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스경제, 한국스포츠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한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2 K-스포노믹스 대상에서 송진현 한국스포츠경제·한스경제 발행인에게 대한체육회 회장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신 정부의 스포츠산업 정책 과제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스경제, 한국스포츠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한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최민정(24·성남시청)과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24·국민체육진흥공단), 생활체육 보급에 힘쓴 대한한궁협회가 제6회 K-스포노믹스 포럼 시상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최민정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제6회 K-스포노믹스 포럼 시상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 영예를 안았다. 제6회 K-스포노믹스 포럼 및 시상식은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등이 후원했다.

최민정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 스케이터다.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4차례(2015, 2016, 2018, 2022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선 2관왕(1500m, 3000m 계주)에 올랐다. 올해 2월에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선 2대회 연속 여자 1500m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안겼다. 그는 지난달 열린 2022 체육발전유공 및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체육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겹경사를 누린 최민정은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성적을 올리고 이렇게 좋은 상도 받게 됐다.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하람 다이빙 선수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2 K-스포노믹스 대상에서 송진현 한국스포츠경제·한스경제 발행인에게 대한체육회 회장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신 정부의 스포츠산업 정책 과제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스경제, 한국스포츠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한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우하람 다이빙 선수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2 K-스포노믹스 대상에서 송진현 한국스포츠경제·한스경제 발행인에게 대한체육회 회장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신 정부의 스포츠산업 정책 과제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스경제, 한국스포츠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한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우하람은 한국 다이빙의 대표 주자다.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2019년 광주 대회까지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다이빙의 주축 선수다. 2019년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오르며 국내 정상 자리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선 남자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해 한국 다이빙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상대에 오른 우하람은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올려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힘줬다.

대한한궁협회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2 K-스포노믹스 대상에서 송진현 한국스포츠경제·한스경제 발행인에게 대한체육회 회장상을 받고 있다. 신 정부의 스포츠산업 정책 과제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스경제, 한국스포츠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한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대한한궁협회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2 K-스포노믹스 대상에서 송진현 한국스포츠경제·한스경제 발행인에게 대한체육회 회장상을 받고 있다. 신 정부의 스포츠산업 정책 과제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스경제, 한국스포츠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한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대한한궁협회는 생활체육 한궁을 보급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한궁은 2006년 허광에 의해 창시된 대한민국 전통 생활체육 종목이다.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궁도의 장점이 접목됐다. 안전한 한궁핀과 점수 합산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고 생활체육에 맞는 경기 규정을 만들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한궁협회는 2009년 설립 후 지난 12년간 1만4000여명의 한궁 심판 지도자를 양성해 스포츠 소외계층인 노인, 장애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궁 대회를 매년 400여 회 개최해 오고 있다. 한궁 체인지 프로그램으로 학생, 노인,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에 접목해 한궁 인구의 저변을 넓혔다. 현재 100만여 명이 한궁을 즐기고 있다. 허광 한궁협회 회장은 “한궁을 한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만들겠다. 또 한궁을 전국체전 종목과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종목에 올려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