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경영대회 전국품질분임조 수상사진. / 사진=중부발전 제공
국가품질경영대회 전국품질분임조 수상사진. / 사진=중부발전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23일에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 전국품질분임조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 및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5년 처음 개최돼 올해 48회를 맞이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8월 29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물레방아 분임조가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대회에 출전한 8개팀 모두가 각각 금·은·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대회의 대상을 수상한 '물레방아 분임조'는 공공부문 탄소중립분야에 '복합전기 증기생산공정 개선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주제로 발표, 심사위원들에게 주제선정·원고작성 완성도의 호평과 함께 대상을 수상해 한국중부발전의 품질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됐다.

그 외에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한 8개 분임조들도 △원인분석 △개선안 도출의 적합성 △구체적이고 표준화된 사후관리 등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 금상(4개)·은상(2개)·동상(2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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