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K뷰티 브랜드쇼에 유통사 대표로 참석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이 K뷰티 브랜드쇼에 유통사 대표로 참석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2022 K-뷰티 브랜드 쇼'에 유통사 대표로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개최된 '2022 K-Beauty Brands Show(이하 K-뷰티 브랜드 쇼)'는 K뷰티를 이끌어갈 국내 대표 뷰티브랜드들이 최신 뷰티 트렌드와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유통사 대표로 NS홈쇼핑이 참석했으며, 관련 기업과 국내외 인플루언서, 브라질·폴란드·중국 등 국내외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30명이 참석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NS홈쇼핑은 뷰티상품을 자사 채널인 TV홈쇼핑, 온라인몰, 쇼핑북, 라이브커머스, T-커머스로 판매하며, 중소기업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해 뷰티플레이에 NS홈쇼핑 관을 차려 운영하고 있다.

NS홈쇼핑은 뷰티상품 대표 협력사인 브랜드 '데싱디바' 등 홈쇼핑 뷰티 상품을 'K-뷰티 브랜드 쇼'에서 소개하며 유통판매채널과 중소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상생협력 사례로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날 유통사 대표로 참석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화장품산업은 2021년 수출액 세계 3위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우리나라가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거듭나게 한 일등공신"이라며 "복지부는 K뷰티가 세계 1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업계에서도 투자 확대 등으로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서비스지원본부 전무는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 뷰티 협력사와 함께 뷰티플레이에서 체험관을 운영하며 엔데믹시대의 뷰티 시장을 준비하고 상품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K-뷰티 브랜드쇼를 계기로 중소기업 뷰티 상품 협력사가 NS홈쇼핑과 함께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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