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라이브스코어 불법스포츠도박근절 공동 캠페인 이미지.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스포츠토토-라이브스코어 불법스포츠도박근절 공동 캠페인 이미지.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인 11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라이브스코어와 공동으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간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의 유혹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와 라이브스코어는 일반 시민들의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이용한 제보를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에서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 관련자와 이용자, 접속 차단을 위한 사이트 주소 신고 등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신고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라이브스코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에서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이벤트참여가 가능하다. 첫 번째는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및 이용자,홍보자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채널의 이름은?”이라는 질문이 주어졌으며, 두 번째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최대 신고포상금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두 가지 문제의 정답을 정확히 맞힌 회원들 중 추첨을 거쳐 뽑힌 사람들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10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20일에 발표된다.

이밖에 이번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브스코어 앱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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