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중이용시설 발생 가능한 인파사고 예방…압사 사고 대처법·CPR 안내
재해·재난 예방 안전 캠페인 / 사진=동서발전 제공
재해·재난 예방 안전 캠페인 / 사진=동서발전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29일 울산 태화강역에서 울산공단 인근으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예방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다중 밀집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파사고 예방과 위험상황을 인지·대처할 수 있도록 리플릿를 배부해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리플릿은 압사 사고 예방 대처방법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절차를 삽화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김남준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출퇴근 시간에 많은 이용객이 밀집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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