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이정재./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및 뉴질랜드(ANZ), 동남아시아(SEA), 홍콩, 대만 등 총 400여 명의 취재진이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하는 루카스 필름의 신작 '애콜라이트'도 이름을 올렸다. 주연배우인 이정재는 영상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개인적으로 매우 흥분되는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루카스필름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즈니 가족의 일원이 돼 기쁘다. 많은 기대와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한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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