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6년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뵈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지난달 30일 말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한 뒤 2018년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올해 초 결혼설까지 나오며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는 듯 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21년 혼성 듀오 유닛 현아&던을 결성해 케이팝 아이돌 사상 최초의 커플 유닛이라는 화제를 모았으나, 결별 소식으로 그룹 활동 또한 기약 없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싱글 1집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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