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요령 홍보·관내 문화재 소방안전용품 기부
'대국민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 /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대국민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 /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가 지난달 28일 '대국민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 및 ‘환경·에너지 문화재 지킴이 행사’를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기지본부 직원들은 평택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요령을 전파하고 홍보물품 150여 개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평택 관내에 위치한 문화재 6곳에 소방안전용품을 기부하고 문화재 시설 안전점검,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펼쳐 문화재 보존에 힘썼다.

조인규 평택기지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고 관내 문화재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에너지 위기극복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과거 3개년 동절기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10% 이상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실내 난방온도 및 시간 제한(17℃, 권역별 난방기 순차운휴) △실내외 조명 부분 소등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일 거리캠페인을 추가 시행해 평택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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