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이 5일 4호선에서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한다. / 연합뉴스
전장연이 5일 4호선에서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한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4호선에서 지하철 시위를 재개한다.

서울교통공사는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예정되어 있다."라며 "이에 따라 4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2일 4호선 삼각지역에서 47차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실시간 교통상황은 서울교통공사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또타 지하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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