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복'./배상면주가 제공.
'방탄복'./배상면주가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 맞는 연말을 앞두고 소중한 이들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주류업계가 특별한 연말을 보내게 해줄 주류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홈술’ 트렌드가 지속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도주’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청하의 깔끔함과 화이트 와인의 섬세한 탄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청하(13도)의 절반 수준인 7도로 낮췄다.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라벨과 와인병을 닮은 패키지는 고급스러운 연말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배상면주가의 스파클링 복분자술 ‘빙탄복’은 색소와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고창산 복분자로 빚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탄산을 가미해 청량하면서 산뜻한 맛이 난다. 어떤 음식과 곁들여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기는 연말 파티용 주류로 제격이다. 알코올 도수 7도로 술에 약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얼음을 넣으면 ‘온더락’으로 더욱 가볍게 마실 수 있다.

또 스파클링 청주 ‘심술7버블’ 또한 연말 모임에서 다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우리쌀로 빚어낸 ‘심술’에 풍선껌의 달콤함과 탄산감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 7도로 술의 쓴 맛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선글라스를 낀 당나귀가 풍선껌을 불고 있는 신선한 패키지와 핑크빛 색감은 에너지 넘치고 트렌디한 연말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댄싱사이더의 ‘신애유자’는 유자와 꿀, 로즈마리, 생강이 만난 유자사이더 제품이다. 합성착향료나 설탕이 들어있지 않아 유자와 국산벌꿀 본연의 맛에 집중할 수 있다. 산뜻하고 새콤한 유자에 생강과 로즈마리의 풍미가 더해져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개성 넘치게 만들어준다. 신애유자는 식전주나 다양한 음식과 함께 마리아주로 즐기기 좋다.

하이트진로는 대표 과실주 매화수 두 번째 제품인 ‘매화수 화이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매화수 화이트는 화이트와인과 청매실 원액을 최적 비율로 블렌딩해 상큼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매화수보다 당도를 낮추고 화이트와인 함량을 높였다. 이름에도 이러한 특성을 반영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기존의 매화수는 달콤한 맛과 부담없는 알코올 도수로 저도주 선호층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올해 10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약 11% 증가했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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