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손흥민의 팀 동료인 이반 페리시치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크로아티아는 6일 0시(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전반 43분 마에다 다이젠에게 선제 실점하며 0-1로 끝려간 크로아티아는 후반 이른 시각 동점골을 터트리며 반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데얀 로브렌이 올린 크로스를 페리시치가 강력한 헤더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김호진 기자 hoo1006@sporbiz.co.kr
관련기사
- [일본 크로아티아] 사상 첫 8강 가나?… '마에다 선제골' 일본, 1-0 리드(전반전 종료)
- [카타르월드컵] "호날두 선발서 빼자"…포르투갈 축구팬 70% 찬성
- [일본 크로아티아] 토미야스 vs 모드리치… 선발 라인업 발표
- [카타르월드컵] 브라질, 목 아프고 기침해도 코로나 검사 안 받는다
- [한국 브라질] '끝없는 도전' 태극전사, 브라질 넘고 역사 쓸까
- [일본 크로아티아] '마에다 장군·페리시치 멍군'… 대회 첫 연장전 돌입
- [일본 크로아티아] '기적은 또 없었다'… 일본, 사상 첫 8강 진출 실패
- [한국 브라질] 벤투호, 전반전 비니시우스-네이마르에 2실점(전반전 진행중)
- [한국 브라질] 백승호, 호쾌한 중거리 득점으로 한 골 만회(후반전 진행중)
김호진 기자
hoo1006@sporbiz.co.kr